포터 EV 일렉트릭 전기차 출시 제원 가격

 

안녕하세요~ 이사장입니다.

 

오늘은 현대자동차 포터 EV 일렉트릭 전기차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2월 17일 포터 일렉트릭 1호 차가 전달됐습니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도 이에 발맞추어 국내 전기차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있습니다.

 

포터 EV는 출시 나흘 만에 2555대가 계약되는 등 국내 최초 전기 트럭으로 전기차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관

전장 5,105mm

전폭 1,740mm

전고 1.970mm

휠베이스 2,810mm

 

외관은 내연기관 포터와 차이점을 찾기 힘듭니다.

전기차 전용 번호판, EV 마크, 배터리를 제외한 모든 것이 거의 동일합니다.

배터리는 차량 중앙 하단에 위치하며,

기존의 전기차 휠과 다르게 뚫려있는 휠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실내

전체적인 디자인 구성은 기존 포터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내연기관 포터와 다르게 편의 사양이 많이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버튼시동 & 스마트키,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오토홀드,

회생제동 컨트롤 패들쉬프트,

크루즈 컨트롤,

풀 오토 에이컨,

통풍시트 등

승용차에 들어갈만한 옵션들이 상용 트럭에 적용됐습니다.

 

 

 

 

 

 

파워트레인

최고출력 135kW, 최대토크 395Nm / 배터리 용량 58.8kWh (주행거리 211km)

정부 공인 에너지 소비효율(전비)는 복합 3.1km/kWh입니다.

(도심 3.6km/kWh, 고속도로 2.7km/kWh)

 

 

배터리

용량은 58.8kWh

100kW 급속충전기 기준 54분에 80% 충전 가능합니다.

7.2kW 완속 충전기 기준 9시간 30분 소요됩니다.

 

배터리 무상보증은 8년 또는 12만 km이고,

SOH 65%를 보장합니다.

※SOH(State Of Health) : 배터리 출하 당시 초기 건강도/내구도 대비 성능상태

 

 

출시일

12월 17일 1호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 판매 중입니다.

 

 

가격

포터 EV는 내연기관 포터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는

슈퍼캡 초장축 모델만 판매합니다.

4,000만원 초반 가격을 보여주며,

상용 트럭은 승용 전기차보다 보조금이 많기 때문에 실제 구매금액은 절반 금액 정도로 예상됩니다.

 

 

 

 

전방 추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첨단 안전사양과

전기차 전용 서비스로 도심 상용 전기 트럭을 빠르게 선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혹한기와 화물 적재 상황에서의 실제 주행거리가 구매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