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r Life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 IONIQ 6 디자인 제원 가격 주행거리 사전예약 출시일

안녕하세요 이사장입니다~

 

 

오늘은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전기차 아이오닉6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이오닉 브랜드의 두번째이자 첫 승용 전기차 모델입니다.

현대자동차는 2030년까지 11종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한다고 하였으며,

이번 2022 부산 모터쇼에서 아이오닉6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 모델은 아이오닉의 지향점인 "전동화 경험의 진보"를 담아 친환경 전용 전기차로서의 새로운 이동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데 중점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유선형 디자인을 앞세운 아이오닉6는 현재 출시된 전기차 중 가장 긴 주행거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유는 공기저항 계수를 고려한 유선형 디자인으로 공기저항 계수 0.21를 달성했습니다.

현존하는 전기차중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외관

전장 4,855mm

전폭 1,880mm

전고 1,495mm

휠베이스 2,950mm

 

외부 디자인은 바람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선형 디자인이며,

현대자동차의 "일렉트릭파이드 스트림 라이너" 콘셉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넉넉한 실내 공간과 부드러운 외부 디자인을 완성하였습니다.

외부 크기는 내연기관 그랜저 차량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낮고 넓은 비율을 만들어 스포티한 모습을 보여주고,

물속에서 잘 깎여나간 조약돌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픽셀 라이트, 리어 스포일러, 액티브 에어 플랩, 휠 에어커튼, 휠 디플렉터 등 아이오닉 브랜드만의 디자인 콘셉트와,

아이오닉 6 의 "일렉트릭 파이드 스트림 라이너" 콘셉트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내

아이오닉6 차량은 "안락하며 개인화된 나만의 안식처"의 콘셉트로 디자인됐습니다.

이는 운전자와 자동차가 소통하고 교감한다는 새로운 방식입니다.

운전자가 차량 잠금을 해제할 경우 헤드램프와 리어램프가 웰컴 라이트를 보여주며,

실내에서는 스티어링 휠에 적용된 픽셀 라이트가 운전자를 반겨줍니다.

스티어링 휠의 픽셀 라이트는 웰컴, 굿바이, 주행 가능 상태, 후진기어, 배터리 충전상태, 드라이브 모드, 음성인식 등 기타 차량의 상태를 운전자에게 표시해줍니다.

또한 아이오닉6에 적용된 앰비언트 라이트는 6가지 전문가 추천 테마 색상과 상/하단 각각 64개의 컬러를 통해 4,096개의 색을 설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내 시트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전기차 전용 시트로 일반 시트 대비 30% 정도 얇은 새로운 시트가 적용됐습니다.

센터 디스플레이는 12.3인치로 차량의 여러 기능들과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OTA 기능이 확대되어 인포테이먼트, 통합 제어장치, 서스펜션,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에어백, ADAS 등 주요 기능을 무선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현대자동차의 최신 주행 보조 안전장치와 실내/외 V2L 기능도 적용됐습니다.

 

 

 

 

파워트레인

스탠다드 : 후륜 최대 출력 168kW, 최대 토크 350Nm (225마력, 35.7kg.m, 후륜구동)

롱레인지 : 전륜, 후륜 최대 출력 239kW, 최대 토크 605Nm (320마력, 61.7kg.m, 4WD) 제로백 5.1초 수준

 

 

 

배터리

스탠다드 : 53.0kWh  주행거리 524km 수준

롱레인지 : 77.4kWh  주행거리 367km 수준

국내 기준으로 위와 같은 수치이며 유럽 기준으로 인증받을 경우 100km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시일

국내 판매는 7월 사전계약, 9월 판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유럽시장은 올해 말, 북미는 내년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가격

가격은 5500~6500만 원대입니다.

일부 모델의 경우 전기차 보조금 100%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100% 지원은 5500만 원 미만입니다.)

 

 

이상으로 아이오닉6 차량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