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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Life

코나 전기차 소개/장점/단점/유지비 <코나 일렉트릭, 코나EV(Electric Vehicle)>

안녕하세요~ 팔팔이사장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녀석은 현대자동차코나EV 입니다.

코나 EV, 코나 일렉트릭, 코나 전기차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코나 EV의 존재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며 사전 예약 진행 중인 테슬라 모델3와의 경쟁에서 이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전기차 코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원

코나EV는 소형 SUV로 투싼보다 조금 더 작은 크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나 EV의 공인 표준연비 및 등급은 복합 5.6km/kWh(도심 6.2km/kWh, 고속도로 5.0km/kWh)이며 CO₂ 배출량 0g/km, 축전지 정격전압(용량)은 356V(180Ah), 공차중량 1,685kg, 1회 충전 주행거리 복합 406km(도심 444km, 고속도로 359km)입니다.

2. 디자인

코나 전기차는 전기차 전용 그릴, 휠을 제외하고 내연기관 코나와 동일합니다 ~

아이언맨을 닮은 날렵한 디자인!

 

깔끔한 외관과 같이 실내디자인도 깔끔하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3. 장점

1. 저렴한 유지비

전기차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죠.

자동차세 13만원,

공영 주차장 50%할인,

하이패스 50%할인,

각종 소모품 교체 비용 절약 (엔진/미션 없음),

저렴한 유류비,

이사장 자가의 충전기 조건으로 1kw에 50원이 들어갑니다.

이사장 코나의 평균 연비는 7km/kw입니다.

7km = 60원

70km = 600원

700km = 6,000원

7,000km = 60,000원

70,000km = 600,000원

(이사장의 그랜저HG 3.0 모델과 비교하면 유류비가 28배 저렴합니다. 그래서 이사장 HG는 한달씩 지하주차장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 단순 수치상 비교로 충전 손실, 단가 변동 등으로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2. 차선유지, 주행보조 등 첨단 기술 및 각종 편의 사양

차선유지, 주행보조, 긴급제동, HUD 등 최근 현대자동차에 들어가는 첨단 사양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장거리 운전 시 차선유지, 주행보조 기능의 도움을 받아 주행 피로감이 확 줄어듭니다.

그리고 현대차의 가장 큰 장점! 통풍시트, 핸들열선까지.

3. 뛰어난 가속 성능

코나EV 출력을 내연기관으로 환산했을때 204마력 40.3토크로

코나1.6 터보 모델보다 27마력, 13.3토크 높은 출력입니다.

그리고 전기차 특유의 폭발적인 토크감으로 스포츠 모드 주행 시 고성능 차량을 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4. 정숙성

지인들이 이사장 전기차에 타면 "진짜 조용하다"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러면 이사장은 말하죠 "조용한게 아니고 소리가 없는거야 ㅎㅎ"

시동켜고 정차하고 있으면 소리가 1도 안납니다. 주행 중에는 차급에 맞게 노면/주행 소음은 있으니 참고하세요.

4. 단점

1. AS 문제

아직까지는 AS를 받은 적이 없어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전기차는 일반 블루핸즈에서 정비가 불가능합니다.

직영 서비스센터 하이테크반에서 가능하고, 이사장 집 근처 현대자동차 인천 직영 서비스 센터 접수 시 보름 정도 걸리네요.

당장 차가 주행이 안된다면 상당히 불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가격

아무리 보조금이 있다고 하지만...

저렴한 유지비 때문에 전기차를 구매하신다면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합리적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3. 공간

코나의 뒷자리는 많이 좁습니다. 뒷자리를 원하면 기아자동차의 니로EV로 ~

★ 총평

주택에 거주하여 자가 충전기 설치로 충전 문제가 없다면 추천.

저렴한 금액에 고성능 스포츠카 성능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

친환경/저렴한 유지비 때문에 구매를 한다면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