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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괌 4박5일 여행 2일차 괌롯데호텔 렌트 리티디안 투몬비치 스노클링 별빛투어

안녕하세요~ 이사장입니다.

오늘은 괌 여행 2일 차 후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구분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아침   에그띵스     셜리스 레스토랑
오전 출국-인천공항 제주항공 렌트-아반떼
리티디안 스노쿨링
돌핀크루즈 렌트 반납
렌트-머스탱

신속항원 검사
렌트 반납
호텔 체크아웃
점심 기내식 스택스버거 더비치 바 레스토랑 롱혼스테이크 공항 도미노피자
오후 도착-괌공항
호텔 체크인
투몬비치 스노쿨링 사랑의절벽 남부투어
(아가나 대성당,
에메랄드 밸리,
피시아이 수중 전망대,
메리조 포구)

마이티 퍼플 카페
출국-괌공항 제주항공
저녁 롯데호텔 라세느 K마트피자, 육개장 사발면 비치인쉬림프
볶음김치 육개장 햇반
헤비히터스 기내식
야간 주변 산책 별빛투어     도착-인천공항
검담탑병원 PCR 검사



2일 차 주요 일정은
아침 에그띵스
차량 렌트하고 K마트에서 바나나 선크림 구매
리티디안 스노클링
투몬비치 스노클링
스택스 버거
K마트 쇼핑
별빛투어

입니다.

 

괌모닝은 언제나 멋지네요.

 



전날 라세느 디너의 실망으로
조식은 나가서 먹기로 결정했어요.
아침 일찍 오픈하는 가게를 찾던 중.
근처에 에그띵스를 찾아서 8시쯤 호텔에서 걸어갔습니다.

 

 


호텔 근처여서 10분도 안 걸렸어요.
(괌자길 카페에서 맛집들 찾아보고 구글맵에서 검색해서 영업시간/위치 확인했습니다~!)


두 가지 메뉴 주문해서 먹었는데 양이 많아요...(적당히 먹는 성인 둘입니다.)
다른 테이블도 남은 음식은 테이크 아웃해서 가길래,
저희도 포장해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호텔에서 휴식하다 9시에 예약한 렌터카를 받으러 갔어요.
호텔에 1층에 입점한 업체에서 진행했고 완전 자차 포함하여 인수했습니다.
2일 후 머스탱 빌릴 때 차만 받기 위해서
아반떼 2일, 머스탱 1일 한 번에 결제했네요.

아반떼 2일 $124 보험 $10
머스탱 1일 $130 보험$20

 

주의사항으로는 차량 내부에 물건을 놓고 다니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창문을 깨고 물건을 훔처간데요;;

귀중품은 따로 보관하고 물건은 안보이게 트렁크에 보관.!!

 

괌 롯데호텔 주차장에는 닭들이 많아요



차량에는 핸드폰 거치대가 있었고,
블루투스 연결하고 구글맵으로 네비 찍고 K마트 출발~
K마트에서 바나나 선크림과 간단한 간식을 사고,
페트 물 제일 큰 사이즈 두 개 샀습니다.
리티디안 가서 물놀이하고 근처에 씻을 곳이 없어서 가져간 물로 대충 헹구는 용도에요.

 

 



다시 호텔로 와서 리티디안 스노클링 준비를 하고 리티디안으로 출발~
구명조끼 비치타월은 호텔 수영장에서 빌렸어요.
(호텔 체크인 때 받는 수영장 렌탈 카드 제출하고 대여)

구명조끼, 비치타월은 원칙적으로 호텔 수영장하고 호텔 앞 투몬비치에서만 사용 가능하데요.
호텔 직원들한테 물어보면 이렇게 답해주었는데,
실제 빌려주는 수영장 카운터 직원분은 어디서 쓸 건지 물어보지도 않더라고요,
(혹여나 물어봐도 리티디안 가져간다고 말하니 잘 다녀오라고 대답해줬다는 카페 글을 봤네요)


 

 



리티디안은 긴바지 레깅스, 아쿠아슈즈, 다이소 5천 원짜리 작업장갑 필수에요~~!
리티디안이 수심이 안 깊고 바닥에 산호? 같은 것들이 많은데 돌보다 더 딱딱하고 날카로워서,
맨살이 긁히면 쉽게 상처가 날 것 같았어요.
리티디안 물때를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갔을 시즌은 오전 10시쯤이 만조, 오후에는 물이 다 빠지더라고요.
그리고 리티디안은 오후 4시? 쯤 문을 닫습니다. 출발 전에 확인하세요 ~!
(주변 군부대 때문이라고 하네요)

 

 




물이 빠질 때쯤 도착해서 얕은 바다에서 스노클링 했습니다 ~!
그리고 방수팩에서 사망하는 휴대폰 후기를 많이 봤기에,
쿠팡에서 짭짭프로도 사서 갔어요.
짭짭프로도 가격 대비 화질이 기대 이상이에요 ~!

 

짭짭프로 GIF짤~! 원본영상은 더 좋아요 ~~



리티디안에서 물놀이를 끝내고 가져간 물로 몸을 대충 행군 다음 호텔로 향했습니다.
호텔 도착 후 물놀이한 래시가드를 입고 있는 김에 호텔 앞 투몬비치에서 스노클링 2차전을 하고 호텔 복귀!

(투몬비치는 모래가 많아서 스노클링 할 때 많이 뿌옇더라고요, 반면 리티디안은 산호가 많아서 물속이 매우 맑습니다).


씻고 조금 늦은 점심으로 스택스 버거로 출발~
괌은 작은 섬이어서 그런지 차를 타면 어디를 가든 금방 도착하더라고요.ㅋ

 

 



스택스 버거에서 한 끼 해결 후 K마트에서 쇼핑을 했어요.
한국에 가져갈 시리얼, 커피, 기념풍 등등 조금 사고,
저녁용 K마트 피자 두 조각과 육개장 사발면을 사서 호텔 복귀~

오는길에 T갤러리아에 들려서 한바퀴 돌고,

다음날 방문할 사랑의절벽 티켓 두장도 받아왔습니다.(SKT 웰컴기프트에 포함)

 

 

 


다시 호텔에 도착해서 조금 휴식하고 별빛투어에 나섰습니다.
호텔 로비에서 기다리니 가이드분이 오셔서 승합차에 타고 투어 장소로 이동했어요.
별빛투어는 투어 장소가 작아서 1차(저녁 7시) 타임은 많은 업체가 여행 한참 전부터 예약이 불가능했어요.
(열심히 인터넷을 찾다가 예약 가능 업체를 찾아서 예약했습니다. 미리미리 예약하세요!!)

 

 




현재 우기 시즌인 괌에서는 날씨 때문에 별빛투어 때 별을 보기가 힘들다고 하던데,
다행히 구름 없는 날씨 덕분에 별을 아주 많이 봤습니다.
별구경, 별자리 설명, 사진 촬영 그리고 아가나 전망대에서 괌 야경을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왔어요 ~!

 



K마트에서 사온 피자와 육개장을 마무리로 2일차 일정을 마첫습니다.

이상으로 괌 2일 차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