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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일본 오사카 3박4일 1일차, 도톤보리, 한큐백화점, 다이마루 백화점, 제주항공, 난바역 호텔 몬토레 그라스미아 오사카, 도톤보리 고기극장, 이치바 스시

안녕하세요~ 이사장입니다.

오늘은 일본 오사카 3박 4일 여행 1일 차 여행 후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여행 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오사카 3박4일 일정이고 오전 일본 도착 - 오전 출국 일정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일본 입국 제한이 풀린 얼마 안 된 이후여서 엄~청 관광객이 많았습니다.(22년 11월)

비행기는 제주항공, 숙소는 난바역 몬토레 그라스미아 오사카에 묵었습니다.

코로나 이전 오사카 여행때는 우메다역 한큐 호텔에서 묵었는데, 이번 여행은 난바역 호텔로 결정했습니다.

두 곳 모두 공항 리무진, 공항철도로 한 번에 이동 가능해서 접근성도 좋았고

주변 인프라, 편의성, 호텔 컨디션도 좋았습니다.

 

주요 일정.

1일 차 입국, 도톤보리, 한큐백화점, 다이마루 백화점, 포켓몬센터, 고기극장, 이치바 스시, 신사이바시스지, 돈키호테.

2일 차 교토 버스 투어, 아라시야마 요시무라 소바, 교토 스타벅스, 도톤보리 오코노모야키 본구라야, 난바역 주변 쇼핑

3일 차 유니버설 스튜디오, 하드락 카페, 겐로쿠스시

4일 차 출국

 

 

1일 차

08:20 ~ 10:00 김포공항 - 간사이공항 이동

김포공항에는 넉넉히 3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포켓 와이파이 수령, 출발 24시간 전 모바일 체크인, 수하물 위탁, 아침식사, 면세점 쇼핑까지 마치고 비행기 탑승 - 간사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까지는 전철을 이용했어요.

라피트 이용권을 한국에서 구매해 올까 했는데, 공항 시간과 맞추기 애매하고 공항철도 급행을 타면 라피트와 시간차이가 거의 없더라고요. (라피트는 한 시간에 1,2대 있어서 놓치면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공항역에서는 한국어 안내도 잘 되어있고 간단한 영어로 탑승하는데 문제없었습니다~

 

난바역에서 하차 후에 지하상가? 들을 지나 몬토레 그라스미아 오사카 호텔에 도착했어요 ~!

난바역에 많은 노선들이 지나가서 역이 크고 출구도 엄청 많아서 호텔까지 한참 걸어갔습니다.

 

 

간단하게 호텔구경 & 체크인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도톤보리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걸어서 5~10분이면 가더라고요!

(지상으로 가로질러가면 가깝고 지하로 이동해도 금방 갈 수 있어요!)

 

고기극장에 도착했을 때 대기줄이 조금 있었는데, 식당 내부가 협소해서 30분 넘게 기다리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먹었는데 맛있고 양도 많았어요~! 주문은 자판기? 에서 직접 하는데 주문하는 게 헷갈리니 방문하기 전에 미리 찾아보면 쉬워요~

 

 

식사를 마치고 도톤보리 거리에서 기념샷 촬영 ~

호텔로 돌아와서 호텔 체크인 & 객실에 짐을 풀고 한큐백화점으로 이동했습니다.

전철을 타고 이동했고 가는 길은 구글맵으로 찾으면 전철 노선과 길을 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

 

 

<숙소 복귀중 먹은 크레페>

 

 

우메다역에서 하차 후에 한큐 백화점 / 다이마루 백화점에서 쇼핑을 했어요.

폴로, 비비안웨스트우드 등등... 손수건, 양말, 스타킹 등 일본 쇼핑 베스트 아이템들을 샀습니다.

몇몇 인기 제품은 품절이라 구경도 못했네요;

 

 

다이마루 백화점에는 포켓몬센터가 있어서 한큐백화점보다 사람이 엄청 ~ 더 많았네요.

포켓몬센터는 입구에서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하니 참고하세요 ~!

(사람이 많아서 포켓몬 센터는 못 들어갔어요...)

 

일본 입국제한이 풀리고 얼마 안 된 시점이라 가는 관광지, 기념품샵, 식당 등 유명한 곳들은

모두 30분 이상 기다려야 했어요.

백화점 쇼핑을 마치고 다시 난바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저녁은 도톤보리에 있는 이츠바 스시~!

도톤보리 메인 거리의 유명 식당들은 이미 사람들 대기줄로 만원.. 골목골목 찾다 들어간 이츠바 스시~!!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난 여행 때 도톤보리 겐로쿠스시에서 초밥을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츠바 스시의 가격이 배로 비쌌지만 맛도 배로 맛있었어요~!!

 

 

새벽부터 일어나서 하루종일 돌아다녀 고된 몸을 이끌고 돈키호테로 향했습니다.

계산 대기 줄이 30분 이상 걸려 보이더라고요...

도톤보리 쇼핑은 포기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다음날 일정을 위해 휴식을 취했습니다.

 

 

2일차 교토 버스투어 소개로 돌아오겠습니다~!